천년초는 강한 생명력을 자랑하는 선인장과에 속합니다. 이름이 천년초인 이유는 바로 약으로서 효과가 천 가지나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선인장과에 속하기 때문에 사계절 가리지 않고 볼 수 있으며 열매뿐만아니라 잎까지 먹는 식물입니다.
백년초와 흡사하지만 백년초와 비교해보면 천년초의 열매가 더 작지만 맛은 달다고 합니다. 영하 20도의 온도에서도 견뎌내는 천년초는 강인한 생명력의 표본입니다. 오늘은 천년초 효능,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천년초의 영양성분으로는 페놀성분과 함께 마그네슘과 불포화지방산 그리고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줄기와 뿌리 그리고 열매 등 부위별로 효능이 다르고 어떻게 섭취하는지에 따라서도 효능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천년초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폴리페놀과 탁시폴린 성분의 경우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또한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노화의 주요 원인인 산화를 억제합니다.
노폐물이 너무 많이 쌓이면 피부에서 바로 나타나거나 염증이 생기는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커집니다. 천년초는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효과가 좋기 때문에 피부 질환이나 염증 등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고혈압이나 동맥경화등의 혈관계 질환은 모두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질병 중 하나 입니다. 천년초를 섭취하여 주면 마그네슘이 혈전을 예방하여 줌과 동시에 혈관 내에 있는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입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면 손발이 저린 증상이나 각종 통증 등의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천년초를 섭취하게되면 체질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특히 천년초의 뿌리 우린 물을 마셔주면 체력이 다소 약한 사람은 체력을 강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고 면역력이 부족한 사람은 면역력 증가에 도움이 됩니다.
천년초가 눈이 노화되는 것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시력 회복에도 관여한다고 합니다. 천년초에 함유된 베타카로틴 성분 덕분에 눈 피로가 회복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눈 관련 대표 질환인 백내장이나 안구가 건조해지는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아무리 천년초 효능이 좋다고 하지만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할 경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바로 복통을 동반한 설사 증상이 올 수 있다고 합니다.
차가운 성질을 지닌 식물이기 때문에 평소 손발이 차거나 배 쪽이 차가운 분들은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천년초는 우유와 상극이라고 하니 참고하셔서 드시면 좋습니다.
요즘은 천년초가 가루형태로 많이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몸에 좋다고 하지만 과다 복용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적당량만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천년초 효능,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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