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에는 할머니집에 가면 오디를 할머니께서 오디를 직접 따서 주시곤 했습니다. 오디가 뽕나무의 열매인 것을 안지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할머니 얘기를 듣고 있으면 예전에는 과자나 먹을거리가 없었기 때문에 오디나 산딸기 등을 먹으면서 자랐다고 했습니다. 오디에 대해 포스팅 하려다보니 할머니 생각이 잠시 났습니다.
오디는 뽕나무의 열매로서 생으로 먹기도하고 말려서 먹기도 합니다. 약재로 쓰일만큼 좋은 효능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영양성분으로는 유기산과 비타민B군 그리고 비타민C와 과당 그리고 펙틴과 철분 그리고 칼슘 등 좋은 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오디 효능,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날 술을 드신 분들 중 다음날 숙취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현대사회에서 술자리를 원해서 갖는 경우도 있지만 원하지 않는 술자리도 있기 마련이고 꼭 그런자리에서 과음을 하게 됩니다. 오디에는 알콜 분해 작용을 하는 성분이 있기 때문에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오디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기 때문에 체내 활성산소 제거에 효과가 좋습니다. 그로인해 염증 제거에도 효과적이고 노화 방지에 탁월합니다. 항산화 작용이 좋기 때문에 신체 노화나 피부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고혈압의 경우 콜레스테롤이 쌓이게 되어 혈압이 높아지기도 합니다. 오디를 섭취하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고혈압을 예방과 고혈압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디는 칼로리가 낮은 식품입니다.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줍니다. 장 운동이 활발해지면 숙변 배출과 함께 체내 노폐물 배출이 원활히 이루어지게 되므로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뿐만아니라 포만감이 빨리 느껴지고 오래 유지되므로 다이어트에 안성맞춤인 식품 중 하나입니다.
데옥시노지리마이신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오디는 혈당이 갑자기 상승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당뇨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뿐만아니라 당뇨 예방에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몸의 성질이 찬 분들은 오디 섭취를 자제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오디의 찬 성질 때문입니다. 특히 소화기 쪽이 예민하거나 평소에 안좋은 분들은 복통을 동반한 설사 증상이 올 수 있으므로 이상증상이 온다면 바로 섭취를 중단하고 의사와 상담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오디의 효능이 좋긴하지만 과다복용할 경우 건강에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으니 적정량만 챙겨 드시길 바랍니다. 오디 효능,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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