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장마기간 시작일 알아보자 (간단)

2019년 장마기간 시작일 알아보자 (간단)

2019년 장마기간, 시작일 알아보기

이제 무더위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만큼 날씨가 더워지고 있습니다. 6월도 어느덧 마무리를 해야할 시기인데요. 7월이 되면 얼마나 더 더워질지 덜컥 겁도 나곤 합니다. 무더운 7월 8월도 견딜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바로 시원한 비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2019년 장마기간 시작일이 언제인지 궁금해 지네요. 장마가 오면 무더위를 잠시 식혀줄 순 있지만 장점이 있는만큼 단점도 있기에 충분히 대비를 해 두어야 겠죠. 오늘은 2019년 장마기간 시작일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장마에 대해 알아봅시다

장마란?

장마의 뜻, 정의

장마는 사전적 의미로는 여름철 여러 날 계속해 비가 내리는 현상이나 날씨 또는 그 비를 뜻합니다. 대한민국에는 장마 치는 절이 보통 6월 말부터 8월 초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조금 복잡하지만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오호츠크해 고기압과 북태평양 고기압 사이에 명확한 장마 전선이 생기고, 북 태평양 고기압에서 만들어진 수렴대를 바로 장마전선이라고 합니다. 6월 말 ~ 7월 하순에 걸쳐 한반도를 지나가며 북상합니다. 그리고는 소멸되는데요.

정리하자면 고온다습의 열대기류가 한반도로 들어와서 지역에 따라 호우를 집중적으로 내리면서 장마가 끝이나게 되고 그 후로 무더운 여름날씨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봄장마, 여름장마가 대표적인데요. 봄장마는 따로 장마라는 단어 앞에 봄을 붙여서 말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보통 장마라고 하면 여름장마를 뜻합니다.

그렇다면 2019년 장마기간은 언제 시작일까요?

2019년 장마기간 시작일

장마 시작일

2019년 장마기간은 제주도를 비롯한 남부 지방에서는 이번주 중반 (26~27일)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조금 늦게 시작되는 편이네요. 중부지방의 경우 7월 초순부터 본격적으로 장마기간에 들어설 것이라 기상청이 전망 했습니다.

2019년 장마기간 시작일 은 평년 기준 장마 시작일 인 제주도 6월 19~20일, 남부지방 6월 23일과 중부시방 6월 24~25일에 비해 늦어진 편인데요.

2019년 장마기간 시작일이 늦어진 이유

올해 장마가 늦어진 이유로는 베링해 지역에서 해빙 면적이 적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베링해 지역 해빙면적이 적게되면 상층부 공기가 차고 건조한 상태로 대한민국으로 자주 들어오게 되는데요. 이렇게 될 경우 장마 전선이 북상하는데 방해 요인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기상청에서는 올해 평균 강수량을 1300mm로 전망 했으며, 30정도에 걸쳐 40%가 넘는 양의 비가 내릴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2019년 장마기간 이후로는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며, 우리나라 호우의 특징인 내륙 곳곳으로 내리는 게릴라성 호우가 일어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태풍 또한 그간 그랬듯이 1~3개정도의 태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2019년 장마기간 시작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올해 장마는 조금 늦어진 편인데요. 장마가 끝이나고 더위가 심해질 것이라니 벌써 무섭기 시작합니다. 장마기간 시작일 잘 파악하셔서 대비 잘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빨래가 안마를까 벌써 걱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