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유명 개그맨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이주일씨가 폐암에 걸려 투병 중 사망하는 사건은 대한민국의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담배가 폐암의 원인 중 가장 잘 알려져 있고 영향이 있지만 담배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나 기타 다른 원인들도 많기 때문에 매우 무서운 질병입니다.
폐암 뿐만 아니라 다른 질병도 마찬가지겠지만 초기증상을 잘 기억해 두셨다가 초기에 발견하게 되면 치료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므로 건강 상태를 평소에 잘 알아 두셔야 겠네요. 오늘은 평소 지나치기 쉬운 폐암 초기증상 8가지에 대해 아래에서 함께 확인해보겠습니다.
첫 번째 폐암 초기증상으로는 두통과 구토가 있습니다.
폐암 또는 폐에 이상이 생겼다면 입술색이 푸르게 변하기도 합니다. 산소공급이 원활하지 못한다면 입술 색에서 푸른색으로 변하는 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입술 색깔이 갑자기 푸르게 변한다면 폐암 초기증상일 수 있고 다른 질병일 수도 있으니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겠네요.
사실 호흡곤란은 너무 흔한 증상일 수 있어 많은 분들이 폐암 초기증상에 의구심이 들거라 생각됩니다.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호흡이 가빠질 수밖에 없는 경우가 아닌 갑작스러운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폐암 초기증상에 속합니다. 흉막삼출이나 폐허탈, 상기도 폐색 등은 폐암으로 비롯될 수 있고 이는 암 덩어리가 커지면 나타날 수 있는 폐암 초기증상 중에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에는 안그랬는데 갑자기 호흡곤란이 심하게 느껴진다면 폐암 초기증상을 염두해두시는 것이 좋겠네요.
네 번째 폐암 초기증상으로는 피가 묻어나오는 가래가 있습니다.
가래를 뱉었을 때나 기침을 할 때 피가 묻어나온다면 자연스레 폐암이나 기타 폐질환을 고려해봐야 하는데요. 사실 기침이나 가래에 피가 묻어나오는 증상은 폐암 뿐만아니라 폐렴 또는 폐결핵 그리고 기관지 확장증 과 같이 폐와 관련된 질환에서 자주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그리고 감기에 걸려 쎈 강도의 기침을 많이 하게되면 피 맛이 느껴지면서 소량의 피가 묻어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납득할만한 이유 없이 피가 묻어나오는 등의 경우가 자주 반복되면 폐암 초기증상일 가능성을 생각해야겠죠. 사실 폐암 초기증상이 의심되지 않더라도 기침이나 가래에 피가 묻어 나오게되면 시간을 내서 병원 진료는 해보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폐암 환자 중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환자들이 흉부통증을 호소한다고 합니다. 폐암이 생기면 흉막이나 흉벽을 침범하게 되어 상당히 날카롭다고 느껴지는 통증이 온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폐암이 진행되면서 갈비뼈 부분에 전이가 되면 그때 통증이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증상도 폐암 초기증상으로 바로 여기기엔 힘든 이유가 일반적으로 많이 겪는 흉부통증은 역류성식도염이 왔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합니다. 따라서 조금 애매하긴 하지만 흉부 통증또한 폐암 초기증상으로 기억해 두시는 것이 좋겠네요.
여섯 번째 폐암 초기증상으로는 평소와 다른 숨소리가 있습니다.
폐암 초기증상 중 하나인 호흡곤란과 함께 평소와 다른 숨소리도 자주 나타난다고 합니다. 호흡곤란과 평소와 다른 숨소리는 엄연히 다른 증상이므로 잘 기억해두셔야 합니다. 만약 기도 근처에 폐암 종양이 발생했다면 평소와 다르게 숨 쉴 때 이상한 소리가 들릴 수 있다고 합니다. 평소 본인의 숨소리를 잘 기억해두시거나 배우자나 가족들의 숨소리가 이상하게 들리는 것도 잘 체크해 두시는게 좋겠네요.
일곱 번째 폐암 초기증상으로는 쉰 듯한 목소리가 있습니다.
암이 폐쪽에 생겨 폐와 기관지 사이의 신경을 침범하게되면 성대쪽에 마비가 오면서 쉰 듯한 목소리가 날 수 있다고 합니다. 쉰 듯한 목소리의 경우 평소에도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에 폐암 초기증상이라고 바로 판단하기엔 힘든 감이 있는데요. 그래도 딱히 이렇다할 이유도 없이 목소리가 쉰 듯한 느낌이 자주 반복된다면 병원에가서 검사 후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죠.
여덟 번째 폐암 초기증상으로는 급격한 체중감소가 있습니다.
갑자기 체중의 급격한 감소의 경우 폐암 초기증상일뿐 아니라 대부분 암들에서 나타나는 공통적 현상입니다. 평소 다이어트를 위해 식단 관리나 체중을 줄이기 위한 행동을 하고있는 중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체중감소가 눈에 보일정도로 나타날 경우 폐암 초기증상일 수 있습니다. 혹은 다른 암 또는 질병일 수 있으니 건강 적신호인 것을 알아차려야겠죠.
사실 일상생활 중에 충분히 나타날 수 있는 폐암 초기증상들이기에 애매할 수 있는데요. 따라서 폐암 초기증상이라 단정짓기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폐암 초기증상들이 복합적으로 반복해서 나타난다면 병원 검사와 함께 꾸준한 관리를 해줘야 하겠죠. 평소에 폐암 초기증상들을 잘 기억해두셨다가 비슷한 증상이 있다면 기록해두시는 것이 좋겠네요. 폐암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