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

매년 다가오는 것처럼 올해도 어김없이 연말정산 시즌이 곧 오게 되는데요. 13월의 보너스가 될 수 있는 연말정산의 경우 세금을 더 내야하는 불상사가 일어나기도 해요. 그래서 본인의 연말정산 세액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가 10월 30일부터 실행되었어요.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에 대해 아래에서 함께 확인해보시죠.

아주 편리해진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는 국세청 홈페이지에 접속해주시면 쉽게 확인이 가능해요.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에서는 본인의 신용카드 등을 사용한 내역과 예상되는 세액그리고 절세할 수 있는 팁과 같은 고급 정보를 미리 알려주고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절세계획에 팁을 많이 주는데요. 국세청 홈페이지인 홈택스에서 공인인증서를 통해 로그인을 하고 연말정산 메뉴를 선택해 연말정산 미리보기 창이 열고 확인하면 되요.

연말정산 미리보기의 절차는 세 가지 단계로 나뉘어 있어요. 첫 번째 단계에서는 각 신용카드사에서 수집된 1월에서 9월까지 분의 결제금액을 사용처 별로 나누어서 구분토록 해줘요. 그리고 10월에서 12월까지 사용액과 총급여액을 입력하시면 소득공제액이 자동 계산되어 아주 편리해요.

두 번째 단계로는 2019년 총급여액과 함께 기납부 세액을 직접 수정해야해요. 기납부 세액을 고쳐준 후 계산하기를 통해 1단계 정보를 기반으로 연말정산에서 예상되는 세액이 나와요.

세번째 단계에서는 최근 3년 간 연말정산을 비교해주는는 표와 2019년 실제로 세부담율에 대한 정보를 보여주는데요. 여기에서는 본인에게 맞는 절세 꿀팁도 주기 때문에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되요.

모바일 연말정산이라는 서비스는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아주 편히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번 연말정산 미리보기와 함께 동시에 선보였어요. 이런 좋은 어플이나 기능들이 점점 많아지면 이제 아주 편리하게 연말정산이 가능할 것 같아요. 본인의 휴대폰에 홈택스 어플리케이션을 깔아서 사용하면 되죠. 연말정산 미리보기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 명세서와 대화형 자기검증 그리고 절세 주머니와 함께 3년동안의 신고내역 등 다양한 정보들을 조회할 수 있어요. 

편리한 서비스들이 많이 등장해서 많은 사람들이 시간 절약과 함께 절세에 대한 꿀팁도 얻어갈 수 있겠네요. 그리고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 외에도 달라진 연말정산 내용들에 대해 아래에서 함께 확인해보시죠.

2020 연말정산 달라진 점들을 확인해 볼게요.

올 7월이 후 가족관계가 확인되었다면 휴대폰 어플에서 본인 인증만해도 부양가족 제공 동의 신청과 함께 처리까지 가능토록 간편해진 절차를 확인할 수 있어요. 미술관과 박물관 입장료의 경우 올해부터 신용카드 소득공제에 추가되었어요. 정말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어요.

총 급여가 7천만원 이하를 충족하는 근로자의 경우 7월 1일 이후에 미술관, 박물관 입장료를 신용카드를 통해 지불한 경우에 소득공제율이 30퍼센트 해당되니 정말 좋네요.

산후조리원에 지불한 비용도 올해부터는 의료비 세액공제가 되요. 이 또한 총 급여가 7천만 원 이하를 만족하는 근로자의 경우 출산 1회당 200만 한도에서 산후조리원 비용을 의료비 세액공제가 가능해졌어요.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이용하기도 전에 이미 달라진 점들의 혜택이 눈에 보이네요.

그리고 고액기부금 기준이었던 2 천만원이라는 금액기준이 천 만원으로 낮아졌어요. 고액기부금의 경우 기부금액의 30%를 산출세액에서 공제해주기 때문에 확대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분들이 많아졌을거라 생각됩니다. 기부금의 경우 이월 공제해주는 기간이 5년에서 10년으로 크게늘어 공제 한도를 초과해 공제받지 못한 금액을 공제받을 기회도 늘어났어요. 

그 외에도 달라진 연말정산 내용이 많기 때문에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이런 내용들 또한 잘 알아두시면 절세에 도움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에 대해 확인해보았습니다.